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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주진성 조회 403회 작성일 21-06-09 00:54본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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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토리 개연성 부족, 신파, 감정이입 부족 다 맞습니다. 감독의 연출은 좋았지만, 극본이 아쉬웠습니다. 하지만 소자본으로 이런 류의 영화. 대한민국 처음 아닌가요? CG 퀄러티 이정도면 매우 훌륭했습니다.
전 영화는 지루하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. 끝까지 볼만하고 남에게 추천할 수 있으면 족한 거죠. 완벽한 완성도를 따지면 거기에 미칠 수 있는 영화가 얼마나 될까요?
사냥의 시간, 스위트홈도 재밌게 봤고 어제 본 승리호는 최고는 아니었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할 수준은 됩니다.
장점 위주로 영화를 대하고 부족한 부분은 차후 메꿔질 수 있겠지 한다면 볼만한 영화 정말 많습니다.
다소 너그러운 마음으로 영화를 대하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싶은 마음으로 쓴 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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