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접수완료 96살 할머니가 22살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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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주진성 조회 407회 작성일 21-06-09 16:15본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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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6살 할머니가 22살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96살이 됐어~
그런데 너 얼마전에 미군한테 비누 받았었지?
그런데 어째서인지 비누에서 거품이 안 나와서 곤란해 하고있지?
그거 비누가 아니라 치즈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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