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접수완료 한일해저터널 찬성 41.2%·반대 46.5%…국힘 지지층 과반 '찬성'(2월기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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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주진성 조회 243회 작성일 21-08-19 17:51본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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찬성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41.2%(매우 찬성 10.4%, 찬성하는 편 30.8%)로, 반대 의견보다 5.3%p 낮았다. 모름·무응답은 12.3%였다.
(...)
국민의힘 지지자 가운데 51.1%가 '찬성'했다. 반대는 32.8%를 기록했다. 한일 해저터널에 50% 이상 찬성을 기록한 지지층은 국민의힘 지지층이 유일했다. 국민의당 지지층에서는 찬성 47.5%, 반대 43.0%였다.
반면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힌 조사대상자 가운데 찬성은 28.2%에 불과했다. 반대는 64.8%를 기록했다.
범여권인 열린민주당 지지층 역시 찬성이 20.9%에 불과한 반면, 반대는 70.3%를 기록했다. 정의당 지지층에서는 찬성 34.7%, 반대 49.1%를 기록했다.
다만 무당층에서는 찬성 의견이 44.8%로 40.9%를 기록한 반대보다 우세했다.
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성·연령·지역별 할당 후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통한 전화면접조사(무선전화 100%)로 실시됐다. 표본오차는 95% 신뢰수준에 ±3.1% 포인트(p)이고, 응답률은 20.5%다. 오차보정을 위해 지난 1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통계기준으로 인구비(성·연령·지역)에 따른 사후 가중치를 부여했다.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.
http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421/0005156699?sid=1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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