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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주말 텍사스에서 열린 WBO 웰터급 인터내셔널 타이틀 매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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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오르는 신성 버질 오티즈 주니어(왼쪽)의 방어전 상대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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웰터급 탑컨텐더 중 한명인 에기디후스 카발리아우스카스(오른쪽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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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질 오티즈 주니어는 17전 17승(17KO)의 연승,All KO 행진을 하던 도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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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리어 사상 가장 강한 상대를 만나게 되었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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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발리아우스카스의 전적은 24전 22승(18KO) 1무 1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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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O율도 상당히 높고 꽤 클라스 있는 선수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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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질 오티즈 주니어의 연속 KO행진이 멈추지 않을까라는 우려속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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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는 시작되었고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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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라운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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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발리아우스카스의 어퍼컷이 버질 오티즈 주니어의 턱에 적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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휘청거리는 버질 오티즈 주니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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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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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스텝을 밟으면서 반격의 주먹을 내는 버질 오티즈 주니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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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간의 충격이 있는 버질 오티즈 주니어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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몸의 밸런스를 잃고 넘어져버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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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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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라운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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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질 오티즈 주니어의 잽을 카운터훅으로 받아치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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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발리아우스카스

경기는 카발리아우스카스쪽으로 기우는듯 했으나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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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투 다음으로 이어지는 파워잽으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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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발리아우스카스에게 다운을 뺏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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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질 오티즈 주니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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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라운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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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정신을 차린 카발리아우스카스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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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질 오티즈 주니어의 공격을 여유롭게 피하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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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운터잽을 집어 넣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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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후 서로 한번씩 잽교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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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블잽을 넣다가 또 다시 카운터를 허용하는 버질 오티즈 주니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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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이번에도 흔들림 없이 화력을 보여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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맷집이 굉장히 좋은거 같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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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라운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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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끈하게 주먹교환하는 파이터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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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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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라운드

집중력을 잃은듯한 카발리아우스카스에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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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디잽을 넣고 다운을 뺏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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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질 오티즈 주니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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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일어나서 멋진 공방을 벌였지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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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엔 레프트훅에 다운 당하는 카발리아우스카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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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의를 상실한듯한 표정이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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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일어난 카발리아우스카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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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도 레프트훅에 다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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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질 오티즈 주니어쪽으로 기세가 완전 넘어왔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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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와중에 계속 일어나는 카발리아우스카스도 대단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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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 힘을 다해서 러쉬하는 버질 오티즈 주니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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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발리아우스카스는 또 다운당하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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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다못한 심판은 경기를 종료시킴

웰터급 탑컨텐더인 카발리아우스카스마저 KO 시켜버리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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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BO 인터컨티넨탈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버질 오티즈 주니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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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그의 전적은 18전 18승 18KO, KO율 100%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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